처음엔 00에게 도움이 될까?
의심(?), 걱정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00이가 바뀌어가는 모습이 보이니,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00이가 자라가면서
더 힘들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스스로든지 아님 선생님의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별 이후 바쁘게 보냈던 시간들이었어요.
의무적인 시간내기로 나의 여유시간,
또 서로에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른 친구들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길 바라며,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11세 남, 놀이치료 및 짝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