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상담후기

아이보다 내가 치료받은 느낌이다.

마음소풍2021.05.28 20:27조회 수 130

내가 알고 있는 아이의 상태,

부모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들으며

생각의 전환이 되었고,

행동, 언어도 바뀌게 되었다.

 

아이와 이렇게 편하게 대화한 적이

그동안 별로 없었던 것 같고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었다.

 

어쩌면 아이보다 나를 더 많이

돌아보는 시간들이었고

아이보다 내가 치료받은 느낌이다.

 

자연히 아이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아이도 늘 힘들었던

친구관계 문제도 점점 좋아지고

많은 상황들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힘이 많이 키워진 것 같다.

(만 13세 여, 청소년상담)

청소년상담후기_부천청소년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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