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겉잡을 수 없이 힘들어서 왔는데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의 저의 패턴과는 다르게
감정적인 행동이 아닌 이성적으로
문제를 잘 처리하는
저의 모습에 뿌듯합니다.
공감해주시며 내 탓이 아니라는 말에
용기 얻고 나를 믿고
잘 헤쳐나간 것 같아요.
생각지 못한 부부상담에
관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남편에게 잘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만 38세 여성, 개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