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부부•가족상담후기

심리적 치료를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소풍2021.10.18 10:30조회 수 110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독일처럼

정신건강 관련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는

그 사람의 정신 상태나의지가

약해서 걸리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으며

시기 또한 예정되어 있지 않다.

 

심리적·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상담이나 심리적 치료를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더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담치료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사회적 분위기나 사람들에게

대중화 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상담을 받기까지, 상담소에 오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심리상담센터에 왔으면 좋겠다.

 

상담을 받으면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나를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을 알게 되었다.

 

심리상담센터에 오는 것에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다면,

큰 용기를 내보자!

 

그 용기의 첫 발걸음이

당신의 첫 디딤돌이 될 것이다.

 

상담을 받을 때,

신뢰감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위기를 기회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만 19세 여, 개인상담)

성인상담후기_부천성인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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