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저는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못한 엄마더라구요.
상담을 다니면서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아이 입장을 한 번쯤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아이에게 대해주지 못한 부분에 미안함
그리고 좀더 너그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12주 짧은 시간 일 수 있지만,
부족했던 저를 성장시켜준
상담시간이었습니다.
00이가 선생님 만나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만 14세 남, 청소년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