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의 감정을 마주 본다는게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상담을 거치면서 감정 정리도 되고
앞으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처음 올 땐 막연하고 답답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졌어요.
무엇보다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저의 장점을 끄집어내 주셔서
자존감이 올라간 것 같아요.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제 이야기를
다 풀어낸 것은 처음이었는데
속이 후련합니다.
정답은 제가 찾아야 하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게 틀린 답이 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겼습니다.
그런 힘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만 30세 여, 개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