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겹치는 지인이 한명도 없는
완벽한 타인에게
숨김없이 털어놓는 나의 속마음.
별것 아닌것 같은 그 대화가
마음속에 쌓아놓은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을 털어내는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처음 상담소 문을 열고
들어올때의 기분과
지금 상담이 끝난뒤 나가는 마음은
거의 극과 극이네요.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터놓고 나니
이제는 긍정적인 마음이
자리를 잡는것 같습니다.
길고 어수선 했던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만 35세 여, 개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