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소풍이야기

산전, 산후우울증 극복방법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마음소풍2019.09.27 13:07조회 수 843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병되는 마음의 질병 중에 하나로, 

쉽게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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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우울증 증상이 있다면,

주변의 사람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울증 증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그 원인도 다른데요.

 

일반인들이 흔히 겪는 우울증과 다르게 

산전, 산후우울증의 경우는 극복하는 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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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우울증 /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산전우울증은 조금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데요.

 

여성은 약 8~11% 정도가 임신 기간 중에 우울증을 경험하고, 

13% 정도가 산후우울증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두 가지 모두 우울증의 증상은 동일하지만, 

임신 전 또는 임신 기간 중 시작되어 출산 후까지 지속되거나, 

혹은 아이가 태어난 후에 처음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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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산전, 산후우울증은 치료 없이 방치하는 경우에는 

만성적인 우울증으로 발전하게 되고,

다음 임신 시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자살까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셔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아내의 우울증 증상이 남편의 입장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따른 일시적인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라며,

방치를 하거나, 때로는 참지 못하고 다투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어 힘들게 느껴지신다면,

더더욱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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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산후우울증 극복방법


 

주변사람 도움 받기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변화로 우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의 몸이 변화하면서 호르몬의 변화도 같이 이뤄지기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고통을 나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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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은 혼자 해결하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머리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 오히려 억누르게 되는 것이지요.

 

억누르게 되면 그것이 쌓이면서 나중에는 폭발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들까지도 힘들게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아프면 티를 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끙끙 앓지 마시고 남편이나 부모님, 친구 등에게

자신의 상태를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를 이해해주고 공감을 해주는 사람과의 교감을 통하여

내 속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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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육아에서 벗어나기

 

최근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여성에 대한 사회의 높은 기대가 주요 원인일 수 있는데요.

 

엄마가 아이를 낳고 완벽한 육아를 해야겠다는

중압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고, 부족하지 않은 육아를 위해

너무 많은 정보를 습득하려하거나,

과도한 활동과 같은 일종의 강박관념으로 인해

우울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는 만큼

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되,

슈퍼맘이 되어야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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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남편이 육아에 참여하지 않고

육아를 하는 엄마를 지지해주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를 더 강하게 느끼게 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는 먼저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므로, 

객관적으로 남편이 육아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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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후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엄마이자 아내!

 

우울증은 결코 자신이 나약하거나 부족해서 겪게 되는 증상이 아닙니다.

 

출산 전후에 호르몬 변화에 의해 

많은 분들이 겪게 되는 증상이기도 하기에,

자신을 자책할 필요도 없고, 숨겨야 할 병도 아닙니다.

 

지금 이시기는 뱃 속의 아이 또는 출산 후의 아이에게는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출산 전, 후의 우울증 증상이 느껴진다면,

건강한 가정과 올바른 아이의 성장은 물론,

자신의 행복감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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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울증이 오는 것은 호르몬의 변화가 크지만, 

남편이 육아에 참여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이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때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상담을 통해서

부부관계와 역할부터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에서는

산전 산후 우울증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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