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용어

범불안장애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마음소풍2018.04.01 19:28

범불안장애_심리용어사전_심리상담센터마음소풍.PNG

 

 

범불안장애의 핵심적 특정은 수많은 사건이나 활동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우려하는 예측)이다.

 

불안과 걱정의 정도, 기간, 빈도는 예상되는 사건이 미치는 실제 영향에 비해 과도하다.

 

걱정과 걱정스러운 생각을 조절하기 힘들어서 실제 해야 할 일에 주의를 집중하기가 어렵게 된다.

 

범불안장애가 있는 성인 환자들은 종종 직업적 책무나 건강, 재정, 가족의 건강, 자녀의 불운,

사소한문제 (예 : 집안일을 하거나 약속에 늦는 것)와 같은 일상생활 환경에 대해 매일 걱정한다.

 

범불안장애가 있는 아동들은 그들의 역량이나 수행의 질에 대해서 과도하게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범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업무를 포함해서

다양한 영역에서 조절하기 힘들고 지속적이며 지나친 불안과 걱정이 있다.

 

이에 더해서 안절부절못하거나 낭떠러지 끝에서 있는 느낌, 쉽게 피곤해짐,

집중이 힘들거나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것, 과민성, 근육의 긴장, 수면교란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

 

근육의 긴장과 동반하여 떨림, 근육연축, 온몸이 흔들리는 느낌

그리고 근육통과 속쓰림이 동반될 수 있다.

 

많은 수의 범불안장애 환자는 신체 증상(예 : 발한, 오심, 설사)과

극대화된 깜짝 놀라는 반응을 경험한다 .

 

자율신경계의 과잉각성 증상(예 : 빈맥, 호흡곤란, 어지럼증)은

범불안장애에서는 공황장애 같은 다른 불안장애에서만큼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스트레스와 관련되는 다른 의학적 상태(예 : 과민성 대장증후군, 두통)가 종종 범불안장애와 동반된다.

 

댓글 0
Invalid XML in widget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