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용어

질병불안장애(건강염려증) IIlness Anxiety Disorder

마음소풍2018.05.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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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건강염려증 환자들은 현재 신체증상장애로 분류되지만

소수의 경우에서 질병불안장애가 대신 적용된다.

 

질병불안장애는 심각한 질병, 진단되지 않은 의학적 질병에 걸려 있거나,

걸리는 것에 대해 몰두하는 것을 포함한다.

 

신체 증상들은 나타나지 않거나, 신체 증상이 있더라도 단지 경도다.

 

철저한 평가를 하여도 환자가 걱정하는 심각한 의학적 상태는 밝혀지지 않는다.

 

그 걱정은 병리학적이지 않은 신체 징후나 감각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지만,

사람이 느끼는 고통은 신체적인 호소 증상에서 일차적으로 유발되는 것이 아니고,

호소 증상(추정되는 의학적 진단 등)의 의미, 중요성 또는 원인에 대한

불안감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만약 신체적인 징후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종종 정상적인 생리학적 감각(기립성 어지러움),

양성이고 스스로 통제되는 기능 이상(일시적인 이명 등),

일반적으로 질병을 의미하지 않는 신체적 불편감(트림 등) 등이다.

 

아프다는 생각에 몰두하여 건강과 질병에 대해 상당한 불안이 동반된다.

 

질병불안장애 환자는 누군가가 병에 걸렸다는것을 전해 듣거나,

건강관련뉴스를 읽음으로써 쉽게 질병에 대해 걱정하게 된다. 


질병에 대한 걱정은 이런 사람의 삶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

일상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허약하게 만든다.

 

질병은 정체성과 자기 이미지의 중요한 특정이 되며,

일상적 대화의 중요 주제가 되고, 스트레스성 일상 사건의 특정적인 반응 패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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