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용어

조현병 (Schizophrenia)

마음소풍2018.04.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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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이 있는 사람은 부적절한 정동(예 : 적절한 자극 없이 웃음을 터 트림 ),

우울, 불안 혹은 분노 형태를 취할 수 있는 불쾌 기분, 손상된 수면 양식(예 :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함),

식사에 대한 흥미 결여 혹은 음식 거절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인중과 비현실감 그리고 신체적 걱정이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 망상 수준에 도달하기도 한다.

 

불안과 공포증이 흔하다. 조현병에서 인지 결함들이 흔하며, 직업적 · 기능적 손상과 강하게 연결된다.

 

조현병의 정신병적 양상은 전형적으로 10대 말 에서 30 대 중반 사이에 출현한다.

 

청소년기 이전의 발병은 드물며, 첫 정신병적 삽화 발병의 정점 연령은

남성의 경우 20대 초 · 중반, 여성의 경우 20대 후반에 있다.

 

발병은 급작스러울 수도 있고 잠행성일 수도 있으나,

대다수의 개인에서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다양한 정후와 증상이

천천히 그리고 점차적으로 발생한다. 이들의 반은 우울 증상을 호소한다.

 

조현병이 있는 사람들의 약 5 - 6% 가 자살로 사망하고,

약 20 %가 1 회 이상 자살을 시도하며, 더 많은 수가 상당한 자살 사고를 갖는다.

 

자살 행동은 때로 자신이나 타인을 해치라는 지시적 환각에 반응해 일어난다.

 

자살 위험성은 동반된 물질 사용이 있는 젊은 남성에서 특히 높을 수도 있지만,
남녀 공히 전체 수명에 걸쳐서 높게 유지된다.

 

다른 위험 요소로 우울 증상이나 절망감과 무직 상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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