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용어

이인성/비현실감장애 Depersonalization / Derealization Disorder

마음소풍2018.05.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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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비현 실감 장애의 주요한 특성은

이인증, 비현실감 또는 2가지 모두의 지속적 또는 반복적 삽화다.

 

이인증 삽화는 비현실감을 느끼는 것이나 자기의 전체 혹은 일부로부터 분리되거나

이를 낯설게 느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개인들은 그들의 전체 존재로부터 분리된 듯 느낄 수 있다

("나는 아무도 아니다" "나는 나 자신 이 없다"). 

 

그들은 또한 주관적으로 느낌

(저감정성. "나는 내가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사고("내 생각이 나 자신의 생각 같지가 않다" "머릿속이 솜으로 채워져 있다"),

전체 신체나 신체 일부분, 또는 감각(촉각, 고유 감각, 배고픔, 목마름, 리비도)을

포함한 자기의 일변과 분리된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주체감의 감소도 (기계적인 로봇이 된 것 같은 느낌, 자신의 말이나 행동의

통제 능력 상실) 있을 수 있다.

 

이인증 경험이 극도로 심한 경우에는 가끔,

"신체 이탈 경험"으로 알려진, 어떤 한 부분은 행동하고 다른 부분은 관찰하는

분리된 자기의 하나가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인증" 이라는 하나의 증상은 몇몇의 증상 요소들,

이상한 신체 경험(즉, 자기에 대한 비현실감과 지각의 변화),

감정적 또는 물리적 마비, 그리고 이상한 주관적 회상을 통반한 일시적 왜곡으로 이루어진다.

 

비현실감 삽화는 비현실적이거나 또는 그것이 개인이든, 무생물이든,

또는 모든 주변 환경이든 관계없이 세상으로부터 분리되거나

낯설게 느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개인들은 그들이 안개, 꿈 또는 거품속에 있는 것처럼 느끼거나

또는 마치 그들과 세상 사이에 베일이나 유리벽이 존재하는 듯이 느낄 수도 있다.

 

주변 환경은 마치 인공적이거나 색채가 없거나 생명이 없는 것처럼 경험될 수 있다.

 

비현실감은 흔히 주관적인 시각적 왜곡과 동반되며, 시야 흐림, 예리함, 

시야가 넓어지거나 좁아짐, 2차원적이거나 평면과 같은 느낌,

3차원적 세상이 과장된 느낌, 또는 물체의 거리나 크기의 변화

(즉, 거시증 또는 미시증)같은 것이 있다.

 

목소리나 소리가 약해지거나 오히려 강해지는 방식으로 청각적 왜곡 또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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