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용어

과다수면장애 Hypersomnolence Disorder

마음소풍2018.10.0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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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수면은 포괄적인 진단용어로

과도한 양의 수면(예 : 야간수면이 늘어나 있거나 불수의적인 주간 수면), 

각성의 질 악화(예 : 잠에서 깨어나기 어렵거나 깨어 있는 상태가 요구될 때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각성 중 수면 경향), 

그리고 수면무력증(예 : 정규 수면 삽화나 낮잠 중에 깼을 때

수행에 손상이 생기거나 각성 상태가 감소된 기간)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빠르게 잠들며 수면 효율은 좋다. 

 

이들은 아침에 깨어나는 것을 어려워하고,

때로는 혼돈된, 졸림과 싸우는, 실조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수면 각성 이행기에 지속되는 각성 손상은

종종 수면무력증(즉, 잠에 취한 상태)으로 불린다.

 

수면무력증은 낮잠에서 깨어날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사람들은 깨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운동 숙련도가 감소하고,

행동이 매우 부적절 할 수도 있고, 기억 결함, 시간과 공간에 대한 지남력장애,

비틀거리는 느낌이 발생할수 있다.

이런 양상은 수분에서 수시간 지속될 수 있다.

 

지속적인 수면 욕구는 거의 혹은 전혀 다음날 기억할 수 없는

자동 행동(주로 일상적이고 복잡하지 않은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그들이 있었던 장소에서 몇 km 떨어진 곳에서

운전하고 있는자신을 발견하기도하며, 

앞서 한동안 자신이 한 “자동적인” 운전을 기억하지 못한다.

 

과다수면중은 점진적으로 발생하고, 15세에서 25세 사이에 증상이 시작되며,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한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한 경과는 지속적이며 변화가 없다.

 

다른 수면장애(예 : 호흡관련 수면장애)의 발생이 졸림의 정도를 악화시킬 수 있다. 

 

아동에서 과잉행동이 주간 졸림의 징후로서 나타날수 있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발적인 낮잠이 증가한다.

이러한 정상 현상은 과다수면증과 구별된다.

 

개인들이 졸음을 쫓는 동안 일어나는 낮은 수준의 각성은

주간 활동 도중 작업 효율의 저하, 집중력의 감소, 그리고 기억력의 감소를 유발한다.

 

과다수면증은 직업적 · 사회적 관계에서 현저한 고통이나 기능 이상을 일으킬수 있다.

 

야간 수면의 연장이나 깨어나기 어려움으로 인해

정시에 출근을 하는 것과 같은 아침의 의무를 지키는 것을 어렵게 한다.

 

뜻하지 않은 주간 수면 삽화는 당황스러울 수 있으며,

예컨대 운전 중이거나 기계 조작 중에 이러한 삽화가 발생한다면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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