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용어

월경전불쾌감장애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마음소풍2018.04.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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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불쾌감장애의 필수 증상은 불안정한 기분, 과민성, 불쾌감 그리고 불안 증상이며,

이러한 증상들은 반복적으로 월경 주기 전에 시작되고 월경 시작 또는 직후에 사라진다.

 

행동 및 신체 증상이 동반되고, 이와 같은 증상들은 전년도 대부분의 월경 주기에 존재해야하며

직업이나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쳐야 한다.

 

동반 증상의 강도 그리고/또는 발현은 해당 여성의 사회 및 문화적 배경, 가족의 관점,

종교적 믿음, 사회적 관용 그리고 여성의 성 역할과 같은 더 구체적인 요소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전형적으로, 증상은 월경 시작경에 최고조에 이른다.

증상이 월경 시작 후 며칠간 지속되는 것은 흔하지 않으나,

월경 기간 시작 후 난포기에는 증상이 없어져야 한다.

 

월경전불쾌감장애의 증상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현저한 고통이 수반되어야 하며

월경 전 주에 사회적 혹은 직업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능력에 현저한 손상이 있어야 한다.

 

사회적 기능의 손상은 부부간의 불화나 자녀들, 다른 가족 구성원 또는

친구들과의 문제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월경전증후군은 최소한의 5가지 주 증상이 필수적이지 않으며

정동 증상의 조건이 없다는 점에서 월경전불쾌감장애와 다르다.

 

월경전증후군의 추정 유병률은 다양하지만 월경전불쾌감장애보다 더 흔할 것이다.

 

월경전증후군의 증상 발현도 월경 전 주기에 나타나지만,

월경전불쾌감장애보다는 일반적으로 그 심각도가 덜 한 것으로 여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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