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용어

해리성기억상실 Dissociative Amnesia

마음소풍2018.05.27 22:56

해리성기억상실.jpg

 

 

해리성기억상실의 정의적 특성은

(1) 틀림없이 기억에 성공적으로저장되고,

(2) 통상적으로는쉽게 기억이 되어야 할 중요한 자전적 정보를 회상하는 능력의 상실이다.

 

해리성 기억상실은 이전에 기억이 이미 성공적으로 저장되었기 때문에

기억 저장 또는 회상을 막는 신경생리학적 손상이나 독성 물질에 의한

영구적 기억상실과는 달리 항상 잠재적으로 가역적이다.

 

해리성 기억상실의 개인들은 빈번하게 그들의 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또는 단지 부분적으로만 인지한다).

 

상당수가, 특히 국소적 기억상실의 경우에서 기억상실의 중요성에 대해 최소화하며

그러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게 하면 불편해할 수 있다.

 

체계화된 기억상실에서 개인은 정보의 특정 범주에 대한 기억을 상실한다

(자신의 가족, 특정 인물 또는 아동기 성적 학대에 관련된 모든 기억).

 

지속성 기억상실에서 개인은 각각의 새로운 사건이 생기는대로 잊는다.

 

해리성 기억상실을 가진 많은 개인은 만족스러운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능력에

만성적 손상이 있다. 외상, 아동 학대, 피해의 과거력이 흔하다.

 

해리성 기억상실의 어떤 개인들은

해리성플래시백(즉, 외상성 사건에 대한 행동적 재경험)을 보고한다.

 

많은 경우 자해, 자살 시도, 그리고 다른 위험성이 높은 행동의 과거력이 있다.

 

우울 증상과 기능성 신경학적 증상이 흔하고, 이인증, 자가 최면 증상

그리고 높은 최면 가능성도 흔하다.

성기능부전이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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