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다니는 동안 초반에는
아이가 정말 좋아질까 하는 생각으로 다녔었는데,
아이가 한단계 한단계 마음을 열고, 표현해주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뿌듯했어요.
또 제 자신에 대해서도
자꾸 자꾸 생각해보게 되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은 생긴듯 합니다.
무엇보다 상담선생님에 대한
믿음을 갖는게 중요하단 것도 알게 되었고
가정에서 부모의 적극적인 태도가
정말 꼭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만 7세 남, 놀이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