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폐허가 되었을 때 찾았고,
지금은 물도 흐르고, 나무도 자라고, 새도 찾아오게 되어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다시 살다가 넘어지는 날 찾아오고 싶습니다.”
2019년 마지막 토요일, 한 내담자분께서
상담을 마무리하며 남겨주신 글입니다.
삶의 힘든 순간에 용기내어 마음소풍을 찾아주시고
위로와 힘을 얻고 다시 시작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2020년 새 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마음소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