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마음소풍 19.06.03 10,427

과잉적응증후군자신의 욕구보다 타인의 기대와 요구에 맞추려는 태도가 지나치게 강화되어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으로, 일중독증과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늘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과도하게 일에 매달리거나 책임을 떠안으며, 결국 자기 소진과 우울, 불안을 겪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성실함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는 심리적 문제이기에, 상담과 자기 성찰을 통해 균형을 되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과잉적응증후군, 앞만 보고 달리는 워커홀릭?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서 약속 일정을 짜던 도중 도저히 시간이 맞지 않아서 결국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게 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셨을텐데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생활을 하게 되는 직장인이나, 다소 유동적인 활동을 하게 되는 프리랜서 등 저마다의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분주하게 살아가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개인적인 만남이나 취미시간을 갖기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개인적인 시간을 내는 것을 미루고 고군분투하는 사람, 주어진 업무가 많아 잠이라도 푹 자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 마음의 여유를 잃고 늘 쫒기듯 일에 매진하는 사람 등 늘 바쁘고, 분주한 일정에 얽메어 있는 분들이 많지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전투적인 기세로 일을 하지만, 이러한 분들의 심리적 상태를 들여다보면, 엄청난 피해 의식과 무기력에 사로잡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워커홀릭(과잉적응증후군)이 되어가는 분들의 증상입니다.

워커홀릭(과잉적응증후군)이 되면, 자신이 매진하고 있는 일이나, 관심사에만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게 되고, 주변을 돌아보거나,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잃어가게 됩니다.

 

워커홀릭(과잉적응증후군)

 

과잉적응증후군이란?


 

우리나라는 ‘일중독’ 증상이 심각합니다.

 

일중독증, 워커홀릭'과잉적응증후군'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단순히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충실하게 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과 가족의 삶이나 행복보다는 일을 우선시 하고, 자신의 삶이나 행복은 항상 일보다는 뒷전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가정의 행사나 부모, 형제의 대소사 보다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친구나 주변보다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성과에 집착을 하게 되다보니,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주변 동료, 후배들을 가혹하게 업무적 압박을 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되기도 하지요.

 

본인의 건강을 돌보기 보다는 몸과 마음을 스스로 혹사시키고 있음에도 정작 본인은 혹사라는 생각 조차 못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게 되기도 합니다.

 

과잉적응증후군이란?

 

과잉적응증후군의 원인


 

과잉적응증후군은 겉으로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점점 지쳐가며 소진을 겪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양육 환경

 

“착한 아이”로 불리며 주변의 기대에 맞춰 행동해야 했던 경험이 반복되면, 성인이 된 후에도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됩니다.

 

사회·문화적 압박

 

성과 중심 사회, 치열한 경쟁 환경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강화시킵니다.

 

개인적 특성

 

완벽주의적 성향이나 실패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도 과잉적응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과잉적응증후군의 증상


 

과잉적응증후군은 일상 속에서 여러 가지 신호로 나타납니다.

 

신체적 증상

 

만성 피로, 두통, 소화 장애, 불면 등 스트레스성 신체 반응이 자주 나타납니다.

 

정서적 증상

 

성취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불안과 무가치감을 자주 경험합니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두려워 자기비판이 심해집니다.

 

행동적 증상

 

휴식을 미루고 일에 몰두하거나, 주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항상 바쁜 상태로 지냅니다. 일시적으로 인정받더라도 금세 허무함이 찾아옵니다.

 

관계적 증상

 

상대방의 요구에 맞추다 보니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기 어려워지고, 대인관계에서 피로감과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과잉적응증후군의 일상 속 사례


 

“회사에서 항상 ‘예스맨’이 되어버려요.”

 

회사에서 상사의 기대를 거절하지 못하고 모든 일을 맡다 보니, 늘 야근과 업무 과중에 시달리게 됩니다.

스스로도 지치고 힘들지만, ‘싫다’는 말을 하면 인정받지 못할까 두려운 마음이 더 큽니다.

결국 자신을 돌볼 시간을 잃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무기력과 불안을 겪게 됩니다.

 

“가족의 기대에 맞추려다 제 삶이 사라졌어요.”

 

가정 안에서도 과잉적응은 반복됩니다.

부모나 배우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고 헌신하지만, 정작 자신의 욕구와 감정은 억눌러야만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누구인가’라는 공허감이 커지고, 자기 삶에 대한 주도권을 잃게 됩니다.

 

“일을 멈추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어요.”

 

과잉적응증후군은 일중독증과 맞닿아 있습니다.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느끼기 위해 끊임없이 일에 몰두하고 성과를 내야만 마음이 편안합니다.

잠시 쉬면 무가치한 사람이 된 듯한 불안을 느끼며, 휴식조차 제대로 취하지 못합니다.

이는 결국 번아웃과 우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잉적응증후군의 증상

 

나도 워커홀릭? 과잉적응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1. 어떻게 하면 일할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다.
  2. 작정했던 시간을 훨씬 넘겨서 일한다.
  3. 죄책감, 불안감, 우울감, 무기력감을 줄이기 위해서 일을 한다.
  4. 다른 사람에게 일을 줄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으나 귀담아서 듣지 않는다.
  5. 일 때문에 취미, 여가, 운동을 미룬다.
  6. 일을 너무해서 건강이 나빠진 경우가 있다.
  7. 일을 못하게 하면 스트레스받는다.
  8. 주말이나 퇴근해서 집에 있어도 업무적인 생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9. 집에 있는 것 보다 회사에 있는 것이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

위의 문항 중에 4가지 이상 체크하신 분들은 워커홀릭(일중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잉적응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

 

과잉적응증후군 극복방법


 

심각한 일중독증에 빠지게 되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일중독증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각이 힘든 경우 주변 가족과 지인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가능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이나 회사 동료에 의해 권유를 받는 경우가 흔한 만큼 주변에서 걱정이 되거나,  자신의 건강이 우려될 정도로 일 중독의 증상을 보인다면,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자기 인식

 

내가 왜 타인의 기대에 과도하게 맞추려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거절하지 못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작은 일기나 자기성찰 시간을 통해 패턴을 알아차리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2) 자기 돌봄

 

하루 중 일정 시간을 나만을 위한 활동에 사용하세요. 충분한 휴식, 운동, 취미 생활은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건강한 경계 설정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작은 거절부터 연습해 나가며, ‘나의 한계’를 존중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자기 가치 재정립

 

타인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의 성장을 기준으로 성취를 평가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어떤 순간에 행복을 느끼는가?”를 스스로 묻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5) 전문가의 도움

 

지속적인 불안, 우울, 번아웃이 이어진다면 심리상담이나 치료를 통해 객관적인 시선에서 자신의 패턴을 이해하고 교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과잉적응증후군 극복방법

  

일중독과 즐기는 것은 다르다!


 

워커홀릭은 일에 쫓겨 정신없이 바쁜 생활을 보내는 사람이며, 워크마니아는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을 말합니다. 

 

둘 다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일에 걸고 있어 비슷한 의미인 것처럼 보이지만, 훗날 그들의 모습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마음속에 실패하는 것과 가치 있는 존재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에 대한 집착은 두려움을 잊기 위한 자기방어수단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에 대해서 가치 있는 존재라는 믿음과 만족감, 그리고 마음속 두려움에 맞서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사회생활, 특히 직장이나 업무상의 생활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자신의 개인적 생활을 희생하여 나타나는 마음의 병 '과잉적응증후군'.

 

​사회생활을 안전하고 뜻있게 영위하려면 적절한 적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적응 자체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므로, 자신의 내면적 충족이나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 중에 적응 자체를 목적으로 삼게 됨으로써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과 불안, 초조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 결국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과잉적응증후군에 빠지게 되는 것이지요.

 

과잉적응증후군증상_워커홀릭극복_부천심리상담센터마음소풍_07.png

 

이렇게 일중독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에 대해 거절을 못 하기 때문에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소화기 계통의 질병, 고혈압, 우울증, 강박증 등의 증상에 노출되기 쉬워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지거나, 가족 및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잉적응증후군은 본인의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데요.

 

가장 어려운 부분은 본인 스스로 워커홀릭을 인정하면서도 쉽게 현재의 일을 줄이거나, 정신적인 압박감을 내려놓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가장 우선적인 것은 회사에서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여 일정기간 휴식을 권유하는 문화가 필요합니다.

 

그 후에 가족이나 주변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며 삶의 가치를 업무 외에서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잉적응증후군증상_워커홀릭극복_부천심리상담센터마음소풍_08.png

 

물론, 본인 스스로 취미생활과 여유를 갖는 등의 습관을 바꾸고 전문 상담사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워커홀릭, 일중독은 자신의 건강과 정신적 피폐해짐의 문제 뿐 아니라, 가족과의 갈등, 회사 동료 및 친구와의 관계 등 전반적인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대인관계에서 점점 소외되고 격리되어가면서 한순간 자기스스로 무너져 내릴 수 있음을 명심하시고, 적정한 휴식과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과잉적응증후군은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있는 지친 마음의 신호입니다.

 

타인의 기대에 맞추어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것이 회복의 핵심입니다.

 

“내가 행복해야 타인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부터 작은 자기 돌봄을 실천해 보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과잉적응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A. 과잉적응증후군은 자신의 욕구보다 타인의 기대와 요구에 맞추려는 태도가 지나치게 강화되어, 일중독과 자기소진으로 이어지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Q2. 과잉적응증후군과 일중독증은 어떤 관련이 있나요?

A. 과잉적응증후군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과도하게 일에 몰두하게 되며, 이는 일중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Q3. 과잉적응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A. 거절하지 못하는 태도, 끊임없는 자기희생, 불안, 무가치감, 번아웃, 자존감 저하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Q4. 과잉적응증후군은 왜 발생하나요?

A. 주로 어린 시절부터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받거나, 인정 욕구가 강한 성격에서 비롯됩니다.

Q5. 과잉적응증후군이 지속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자기 삶의 균형을 잃고, 번아웃, 우울증, 불안장애 등 심리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Q6. 과잉적응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자신의 욕구를 인식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건강한 자기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Q7. 과잉적응증후군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상담은 과잉적응 패턴을 이해하고, 자기 돌봄을 회복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Q8.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는 어떻게 예약하나요?

A.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에 전화문의, 상담 예약 문의, 카카오톡 등을 이용하여 문의를 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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